락피쉬웨더는 컬러풀하면서 포장부터 디자인까지

따뜻하고 귀여운 감성으로

첫 구매는 2년전 하늘색 장갑으로 시작해서 여름에는 레인부츠

겨울에는 보온성은 크지 않지만 예쁜 장갑으로 함께한 브랜드입니다.

최근 발목 보온을 위해 부츠를 찾고 있다가 원하는 락피쉬제품이 품절이라 대안으로 워머를 구매했습니다.

홈페이지 디테일포인트에는 "레그워머가 움직여도 흘러내리지 않게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으며"  라고 제품의 흘러내림이 없다는

안내가 되어 있어서 구매했고 내용을 보고 바로 시착했습니다.

한번 착용했을 때 얇은 히트텍을 입고 착용했는데 줄줄 내려가길래 

너무커서 그런가 싶어서 벨벳바지 위에 다시 착용했는데도 계속 내려가서  바닥을 쓸고 다니네요.

다시 끈을 워머를 층층이 감싸서 다시 묶어 봤는데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제품 안내와 실용성과는 동떨어진 흘러내림에 

다른방법이 있는지 상담을 요청했더니

모델착과 같이 맨다리나 스타킹에 신으면 안내려간다는 

안내를 받고 이 추운 겨울에 맨다리에 어떻게 저것만 신으라는 것인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고 안내와 다른 제품에 환불요청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이미 착용했기 때문에 환불이 어렵다는 답변과

더이상 질문이 없다면 상담을 종료하겠다는 말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로 상담이 종료되었어요.

새해 저를 위해 락피쉬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7개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기분좋게 따뜻하게 보내려고 구매했는데 

첫 사용제품부터 문제가 생기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봉제가 깔끔하지 않은 제품 또한  소비자 몫입니다;;

본 상품에 리뷰가 없어서 저도 홈페이지 내용만 믿고 구매했다가 이런 불편한 상황이 생겼는데요.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필히 상담사님 답변 참고하세요. 

이 겨울용레그워머는 맨다리  또는 스타킹에만 흘러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측면에서 여름용은 제품의 제대로된 활용과 착용이 가능할 수 있겠네요.